재무상태표는 기업의 재무 건전성을 한눈에 보여주는 중요한 보고서입니다. 그중에서도 당좌자산(Current Assets)은 기업이 단기간(1년 이내)에 현금화할 수 있는 자산을 의미하며, 기업의 유동성을 판단하는 핵심 요소 중 하나입니다.
당좌자산의 주요 항목
- 현금 및 현금성 자산
- 기업이 즉시 사용할 수 있는 돈
- 예: 현금, 요구불예금(수시 입출금 가능한 은행 계좌), 수표 등
- 단기금융상품
- 단기간 내에 현금화할 수 있는 금융자산
- 예: 3개월 이내 만기가 도래하는 정기예금, 머니마켓펀드(MMF)
- 매출채권(외상매출금, 받을어음)
- 기업이 상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고 아직 받지 못한 대금
- 외상매출금: 신용 거래로 인해 나중에 받기로 한 금액
- 받을어음: 고객이 발행한 어음으로 일정 기간 후 현금으로 교환 가능
- 단기대여금
- 1년 이내에 회수할 계획으로 다른 회사나 개인에게 빌려준 돈
- 기타 당좌자산
- 기타 단기간 내 현금화 가능한 자산
- 예: 미수금(일반 거래 외에 받을 돈), 선급비용(앞으로 사용할 비용을 미리 지급한 것)
왜 당좌자산이 중요한가?
당좌자산은 기업의 단기 지급 능력을 평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. 특히, 당좌비율(= 당좌자산 ÷ 유동부채 × 100%)을 계산하면 기업이 단기 부채를 상환할 수 있는 능력을 알 수 있습니다.
✅ 요약
- 당좌자산은 1년 이내에 현금화할 수 있는 자산
- 현금, 매출채권, 단기금융상품 등이 포함됨
- 기업의 유동성을 판단하는 중요한 지표
예) 풀무원 분기보고서 (2024.09) 中 (https://dart.fss.or.kr/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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