결론부터 예기하면 맛있다.달콤하고 폭신폭신하며 촉촉하다. 어느 날, 아내가 우주오란다를 주문해 달란다.오란다? 일단 우리 마님의 분부시니 주문했다. 관심없이 상품에서 뿜어져 나오는 기억속의 외관은 아삭아삭하구,과자부스러기 떨어뜨려가며, 한손은 입으로 다른 한손은 입 아래로 받치면서먹는 달디 단 '그거' 인 줄 알았다. 배송 도착을 해도 관심이 없었다.아내가 한봉지 까서 쓰~윽 내게 준다. "됐어, 지금 과자 별로 먹고 싶지도 않고, 이거 어떤건 줄 알아""일단 먹어보셔!" 뭐 또... 분부시니 한입 깨어물었다. 이게...뭐야.... 왜 티브이에서 보면 한입 먹고 무슨 환상곡 같은게 정지화면과 함께 틀어지 듯,내가 상상한 그 식감과 맛이 아니었다. 맛...있...다! 폭신폭신하고 촉촉하구,,,,또 기..